Search
Duplicate
📰

윤상기 하동군수,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2년 연속 수상

생성일
2022/10/17 05:18
태그
[한국일보] 이동렬 기자
속성
2022/03/17
경남 하동군은 윤상기 하동군수가 지역사회와 적극적인 협력체계 구축 공로를 인정 받아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윤 군수는 지난 16일 서울여성프라자에서 열린 '2022년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단체장 부문 사회경제활력 증진 분야 우수상을 받았다.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은 올바른 자치분권 확산과 지방정치 인식 제고를 목표로 우수 성과를 거둔 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을 선정·시상하며, 거버넌스센터와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공모대회조직위원회가 주최한다.
윤 군수는 지난해 '대한민국 알프스하동 탄소없는마을 벨트 완성'이란 주제로 '공동체역량 증진' 분야 우수상을 받은 데 이어 올해는 '코로나 시대를 넘은 지역상생 융복합형 대안여행'이란 주제로 우수상을 받아 2년 연속 수상했다.
이번 심사에서 윤 군수는 건강한 공동체, 협력적 비즈니스를 모델로 하동주민공정여행사 '놀루와'와 사회적기업, 전문가 그룹 등 30곳 이상 지역사회와의 연계 협력으로 융복합형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한 것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 '평사리들판 논두렁축구대회'와 '슬로워크(Slow Walk)'등 농촌이 가진 자연자원을 새로운 소득원으로 만들고 대표 콘텐츠로 만들고, 공동체의 삶이 하나의 호텔이 되는 '매계마을호텔' 사업 등 주민여행사와 마을의 실질적 협업사례를 만들어 주목 받았다.
윤상기 하동군수는 "앞으로도 사회적 경제 활성화로 일자리와 농가소득 창출을 위해 더 많은 공동체와 더 협력하고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